yeshim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장 32절)





   yeshim     http://www.ssarang.org

   * 인구조사 : 하나님의 군대조직(민1장 - 12장)

정월 15일 유월절과 함께 애굽을 출발한 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너 3월경 시내산에 도착하여 하나님과 율법의 언약을 맺고 성막을 건축하고, 그리고 출애굽 이듬해 정월 초하루에(출40:17) 성막을 완공하고 낙성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그후 2월 1일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을 각 지파대로 계수하도록 하셨습니다(민1:1). 계수함을 입은 총계는 603,550명이었습니다(20세 이상의 남자로 싸움에 나갈만한 장정만 계수한 것임). 여기에는 레위인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레위인은 성막을 위해 구별되었고 특히 하나님께 드려진 이스라엘의 십일조로서 하나님의 소유였기 때문입니다.

  레위인들은 성막을 지키는 일과 시중드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성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성막을 보호하였습니다. 이것은 마치 왕을 호위하는 친위대와 같은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동편은 유다, 잇사갈, 스불론 지파가, 남편은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가, 서편은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지파가, 북편은 단, 아셀, 납달리 지파가 각각 진을 치도록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진군할 경우에는 제일 앞에는 법궤가 인도하고 뒤를 이어 동편 지파들이,  그 뒤를 이어 남편 지파들이 따라가며 중군에는 레위지파가 성막을 운반하고 그 뒤를 서편, 북편 지파들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단(62,700)         아셀(41,500)      납달리(53,400)   베냐민(35,400)  므라리가족(6,200)  유다(74,600)      므낫세(32,200)    게르손가족(7,500)  잇사갈(54,400)   에브라임(40,500)  고핫가족(8,600)   스불론(57,400)   갓(45,650)        시므온(59,300)     르우벤(46,500)

  이것은 이제 가나안을 정복해 들어가기 위한 군대의 조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진군의 제일 앞에는 언제나 법궤가 앞장서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그 군대의 최고 통치자인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지휘해 나갈 것입니다. 7장에서 각 지파의 두령들이 각기 하나님의 성막에 예물을 드리는 장면도 그들이 이제부터 하나님께 목숨을 다해 충성을 서약하는 왕께 대한 경배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의 군대  조직은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군대를 운영하기 위해 은나팔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10:2).

  그런데 하나님의 군대는  일반 세상 군대와 특별히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레위기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의 군대에는 결코 부정한 것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5-6장에서 하나님께서 재차 부정한 것들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이 성결해야 할 것을 주장하시는 것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주목할 것은 바로 이 레위인
들의 직무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 빛으로 네게 비취사 은혜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 6:22-27)는 말씀 속에서  레위인들의 직무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레위인들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구별되어야 했고 부정한 이스라엘을 성결케 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하는 일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 점을 볼 때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에 있는 중보자의 역할은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하기 위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드디어 군대조직이 완료되고 출애굽 2년 2월 20일에 구름이 떠오르자 하나님의 군대가 진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산(시내산)에서 떠나 삼일 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일 길에 앞서 행하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그들이 행진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10:33-34)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의 갈길을 예비하여 주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삼일 길을 먼저 예비하신다는 것은 광야생활에서 얼마나 평안을 누릴 수 있으며 안전한가를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진정한 장수가 곧 여호와 하나님이시니 이스라엘은 조금도 두렵거나 불안을 느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평안이 있을 때 죄의 싹이 움트는 법인가 봅니다.

  길을 떠나 사흘이 지나자 불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11:1). 그 불평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즉시 하나님은 징벌을 내리고야 마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불평은 끝날 줄 몰랐습니다. 이번에는 그들이 각기 장막문에서 울며  고기를 달라고 아우성 치기 시작했습니다. 모세도  역시 난감했습니다. 이것이 지도자의 크나 큰 고통이기도 할 것입니다.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나이다......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11:13-15)라는 비통한 기도 속에서 모세의 직무가 얼마나 힘이들고 막중하였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11:23)고 말씀하시면서 메추라기를 실컷 먹게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70장로들에게 성신을 주시어 모두 예언을 하도록 하셨고 그들로 하여금 모세를 조력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른바 모세의 지휘권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한 것으로 미리암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12:2)고 하면서 모세를 힐란하였던 것입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하게 된 배경이나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만 하나님께서 미리암과 아론에게 진노하신 것을 볼 때 모세의 행위가 어떻든간에 그들의 힐란은 모세의 중보 사역에 대한 도전이 되었던 것입니다. 구스 여인을 취한 것을 빌미로 모세의 사역에 대한 도전이 됨을 보고서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시고 미리암에게 문둥병이  발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중보 사역의 중요성과 확실성에 대하여 못을 박으셨습니다.

  아론이 모세에게 간청하자 모세가 하나님께 미리암의 죄를 사해줄 것을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미리암이  7일간 장막에서 떠나 있도록 조치하셨습니다. 부정한 자는 이처럼 하나님의 장막에서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하나님의 군대가 조직되어 진군을 시작한지 며칠 만에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계속 발생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어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계수함을 입고 이제 하나님께서 친히 앞장서서 가나안으로 진군하는 이때에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것은 아직도 그네들이 옛 사람을 벗어버리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레위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이 어떻해야 하는가를 보았습니다. 물론 이스라엘도 모세를 통해 직접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 말씀에 합당하게 살아야 할 것은 당연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성결해야 하며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하며 매사에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던 그들이 이처럼 자신들의  육욕에 아직도 빠져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역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고 신약의 성도라고 하지만 아직도 옛 사람의 성품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우리 인간의 죄악성입니다. 한 번 부패해버린 인간의 죄악성은 완벽하게 새사람으로 바뀌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 역시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19-24)고 절규하였던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의 군대에 계수된 이스라엘이었지만 완벽하게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나타나고야 말았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어떻게 새 사람으로 변화시켜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인도하실까요? 그 해답을 민수기 13-26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31
  * 신명기 : 새 세대와의 언약 체결(신명기1장-34장)

yeshim 
2019/04/16 6
30
  * 여호수아 : 새 세대의 지휘관(민27장-36장)

yeshim 
2019/04/16 6
29
  * 12정탐군 : 옛 세대의 죽음(민 13장 - 26장)

yeshim 
2019/04/16 6

  * 인구조사 : 하나님의 군대조직(민1장 - 12장)

yeshim 
2019/04/16 4
27
  * 레위기 : 하나님 중심의 생활(레위기 1장 -27장)

yeshim 
2019/04/16 11
26
  * 성막:하나님의임재(출애굽기35장-40장)

yeshim 
2019/04/16 4
25
  * 언약의 중보자(출애굽기32장-34장)

yeshim 
2019/03/25 14
24
  * 율법 : 하나님 나라의 법(출애굽기20장-23장)

yeshim 
2019/03/25 11
23
  * 모세 : 율법의 언약(출애굽기18장-31장)

yeshim 
2019/03/25 9
22
  * 광야생활 : 하나님의 보호(출애굽기15장22절-17장)

yeshim 
2019/03/25 12
21
  * 홍해: 완벽한 승리(출애굽기14장-15장21절)

yeshim 
2019/02/16 21
20
  * 유월절: 영원한 기념비(출애굽기11장-13장)

yeshim 
2019/02/16 17
19
  * 10재앙: 하나님의 승리(출애굽기5장-10장)

yeshim 
2019/02/16 16
18
  *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출애굽기1:-4장)

yeshim 
2019/02/06 14
17
  * 실로: 이스라엘백성의 축복(창세기48장- 50장)

yeshim 
2019/02/06 10
16
  *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개념

yeshim 
2019/01/04 22
15
  * 요셉: 하나님 백성의 보호(창세기39장- 47장)

yeshim 
2019/01/04 20
14
  * 유다: 메시아의 탁월성(창세기37장- 38장)

yeshim 
2018/12/02 30
13
  * 이스라엘: 하나님 나라의 백성(창세기29장- 35장)

yeshim 
2018/12/02 44
12
  * 야곱: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 위한 투쟁(창세기25장- 28장)

yeshim 
2018/12/02 32
11
  * 이삭: 약속의 씨(창세기22장- 24장)

yeshim 
2018/12/02 30
10
  * 욥: 의인이 받는 고난의 의미(욥기1장-42장)

yeshim 
2018/12/02 28
9
  * 아브라함 : 약속의 언약(창15장-17장)

yeshim 
2018/09/21 52
8
  * 구속사적 의의(창12:1-3)

yeshim 
2018/09/21 35
7
  * 족장사 : 누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것인가?(창12장-21장)

yeshim 
2018/09/21 142
6
  * 바벨탑 : 인간의 나라(창10장- 11장)

yeshim 
2018/09/21 45
5
  * 노아 : 보존의 언약(창세기6장-9장)

yeshim 
2018/09/21 34
4
  * 셋 : 거룩한 씨(창세기4장-5장)

yeshim 
2018/09/21 21
3
  * 아담 : 은혜의 언약(창세기3:1-24)

yeshim 
2018/09/21 21
2
  * 생명나무 : 창조언약(창세기2:4-25)

yeshim 
2018/09/21 24
1
  * 천지창조 : 하나님의 나라(창1:1-2:3)

yeshim 
2018/09/21 18
1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ys







   There is no fear in Love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499 번길 12-13, 2층·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사랑의 교회· tel: 050- 8008- 6215
                              ( 050 번호는 안심 번호입니다. 문자도 가능합니다 )
Copyrights ssarang.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 onlycvan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