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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핵심 목적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그 분 안에 거하기를 갈망하고 찾아가는 교회가 되어가는 것을 목적를 두고 있습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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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월절: 영원한 기념비(출애굽기11장-13장)

하나님과 흑암의 세력과의 싸움은 벌써 결말이 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싸움에서 누가 과연 진정한 신인가를 보여주시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적군들은 그들의 생명이 다한 위기에 몰려 있음에도 항복할 줄을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았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를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과 애굽의 다른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것은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그 언약에 부응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까지 흑암의 세력의 노예가 되었던 신분에서 새로운 신분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영원한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싯점에서 유월절을 제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옛습관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할례가 가지고 있는 의미입니다.

그런후에 하나님은 그들과 하나가 되시길 원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월절이 갖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월절은 신약의 성찬식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음은 (물론 상징으로 떡과 포도주를 먹는 것이지만)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였음을 어린 양의 살과 피를 그 상징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이 어린양은 대속양으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죽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완전히 성결하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유월절을 통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그결과 이스라엘은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성결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이 말은 이미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는 이상은 그는 거룩한 성도라는 뜻입니다. 그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또 다시는 성결을 필요로 할 만큼 그가 완전한 의인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는 이미 완전한 의인이라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성결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한 말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표가 곧 유월절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면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할례를 받지 아니한 사람은 아무도 유월절에 참여할 수 없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방인이 유월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할례를 받고 난 후에야 유월절에 참여할 허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본다면 유월절은 성도의 긴밀한 교통과 연합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유월절 어린양은 뼈를 꺽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모두가 하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유월절은 하나님의 승리를 축하하는 영원한 기념비입니다. 흑암의 적대세력을 완전히 멸절시키고 노예의 신분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으로 바뀐것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은 영원히 계속되어야 하는 절기입니다. 할례는 한번 행함으로 그가 언약에 참여한 백성이 된 증거를 표시합니다. 그러나 유월절은 영원히 계속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인하며 하나님과 깊은 연합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기념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찬식을 통해 신약의 유월절을 기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유월절은 새 생명이 시작된 날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이 달을 정월달이 되게 하셨습니다(12:1). 이것은 곧 우리가 완전히 새사람이 되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잔치를 벌이고 있을 때 애굽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깊숙히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땅에서 모든 처음 난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12:19-30).

하나님은 이일을 행하시기 전에 몇번이고 바로에게 이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결코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장자가 모두 죽었다는 것은 큰 뜻이 있었습니다. 장자란 그 가정의 “기운”입니다. 장자가 죽었다는 것은 그 가정의 기운이 망했다는 것입니다. 위로 왕으로부터 모든 사람들의 장자가 죽었다는 것은 애굽이 망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 더불어 깊은 교제를 나누는 동안에 흑암에 세력아래 있는 백성들은 다시는 기력을 회복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망해버리고 마는 것이 곧 유월절이 가져다준 교훈입니다.

이런 후에 바로는 이스라엘의 소유권을 포기했습니다. 얼마나 길고 지루한 싸움이었습니까? 얼마나 철저하게 망해버린 싸움이었습니까? 그가 일찍 하나님을 알았더라면......

그것뿐이 아닙니다. 온 애굽 사람들은 앞을 다투어 제발 이스라엘이 떠나주길 간청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들로 부터 온갖 금, 패물과 의복과 물품을 취하였습니다. 이것은 의당히 승리자가 취해야 할 전리품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부역한 댓가로 친다면 어림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이스라엘이 의당히 받아야 할것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애굽을 떠나자 많은 이방인들도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 나섰습니다. 그들이야말로 누가 진정 하나님이며 우주의 왕이신가를 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할례를 행한 후 이스라엘로 받아들이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베풀어진 것은 아닙니다. 일찍부터 하나님은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문은 예수님에 의해 전 인류에게 열린 것입니다.

애굽을 떠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무교절을 지키도록 절기를 정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모든 생산의 초산물은 모두 하나님의 것으로서 구별하도록 제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의 날은 우리가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 할 기념일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것으로서 하나님의 소유물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물로서 그분이 요구하시는 대로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여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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