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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핵심 목적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그 분 안에 거하기를 갈망하고 찾아가는 교회가 되어가는 것을 목적를 두고 있습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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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출애굽기1:-4장)

창세기는 이스라엘의 번성과 평강의 왕이신 메시아를 소망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출애굽기는 그 뒤를 이어 이스라엘이 어떻게 번성하여가며, 메시아는 어떤 경로로 오실 것인가를 기록해주는 책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이 어떻게 애굽에서 해방되었는가 하는 문제만 관심을 갖는다면 출애굽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맙니다. 특히 창세기는 아담-셋-노아-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이어지는 개인의 역사를 중시한 반면,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라는 차이점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출애굽기는 모세의 개인 역사가 아닌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1:7은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곧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약속하신 언약이 성취되었음을 시사해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브라함에게 계시하신 것처럼 4대만에 돌아오리라는 기간이 다되어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펼쳐질때가 되었음도 역시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출애굽기의 주제는 이스라엘의 해방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며 그 언약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루어 나가시는가에 관심이 있으므로 제목을 “언약의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은 배경속에서 출애굽기를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애굽왕 바로는 이스라엘 민족이 심히 중다해지자 걱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외적과 내통하여 반란을 일으킬경우 그들을 모두 놓쳐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자기가 노예로 삼고 있는 그들을 모두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노예란 당시에 아주 큰 제산이었습니다. 노예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권세가 높고 재물이 많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는 그들을 계속 붙잡아 두기 위해 적절한 숫자를 유지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위배되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큰 민족으로 만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기로 하셨습니다. 이것을 보아 이제부터는 바로와 하나님간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소유권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출1장은 하나님과 바로와의 싸움이 시작되었음을 알린 기록입니다. 바로는 큰 고역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힘으로 번식을 막아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1:12)하여 갔습니다. 이 한마디는 앞으로 있을 하나님과 바로와의 싸움에 벌써 승부가 난 것을 예시한 귀절입니다. 그러자 바로는 더 악랄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파들은 오히려 하나님을 두려워 했습니다. 그러자 바로는 사내아이가 출생할 경우 나일강에 던질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은 여자만 남게되고 후에는 이스라엘은 모두 애굽에 동화되어 버리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이스라엘이 절대 절명의 위치에 놓여 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레위족속중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의 종말을 고하듯이 갈상자에 담겨 나일강에 버려졌습니다. 이 아이가 당하는 운명은 이스라엘 전체의 운명을 그대로 예표해주는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가 공주의 손에 의해 극적으로 물속에서 건져집니다.그 아이의 이름은 모세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족속이 풍전등화와 같을 즈음에 모세가 물속에서 건져진 것은 하나님께서 행한 구원의 아주 작은 손길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처음엔 이처럼 작게 나타나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였습니다.

모세는 애굽 궁중에서 지도자로서 최고의 학문을 닦았습니다. 그가 학문을 마쳤을때 그는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하려 하다가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인해 그의 구원작전은 실패하고 맙니다.

그에게는 아직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의 인격적인 품성이 정돈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살인을 저지른 후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망을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해 후에 애굽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하나님이 그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2:23-25).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의 크신 팔을 펴실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되 먼저 그들과 계속 언약을 맺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대표한 언약의 체결자를 부르셨습니다. 마치 전인류를 대표하여 아담을 부르신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전의 이삭이나 야곱을 부른 것과는 다릅니다. 모세를 불렀으나 그것은 전 이스라엘을 부르신 것입니다. 단지 모세는 이스라엘의 대표로 불리운 것입니다. 물론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도 역시 전 이스라엘의 대표인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때 이스라엘은 그들의 허리속에 있었습니다. 이점이 모세와 족장들과의 부르심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3:6)고 자신을 모세에게 소개하십니다. 이것은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이며 이제 그 언약을 계속하여 이스라엘과 맺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는 것은 곧 언약의 성취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해 내는 목적이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산(시내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3:12)고 하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3:14)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곧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행할것을 본다면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알게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두고두고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과제입니다.

모세가 어떻게 시내산에서 지도자로서의 훈련을 마쳤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애굽에서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한것만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전쟁터의 지휘관으로 삼으시고 그의 손에 지휘봉(지팡이)를 주셨습니다. 그전에 모세가 갖고 있던것과는 전혀 다름없는 것이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하는 지팡이였으므로 전혀 다른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내가 내 손을 들어...그 나라를 친 후에야”(3:20)란 표현은 흡사 전쟁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각종 금, 은, 패물과 의복을 탈취하여 나오는 것은 전쟁의 승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바로와의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삭-야곱과 맺은 언약을 지키기 위함이며 바로는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싸움입니다.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계속 언약을 맺고자 하는 것과 어떻게든지 언약을 파괴시키려는 바로와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한 은혜 언약속에 들어간 것을 어떻게든지 방해해보려는 사탄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그러므로 바로와 하나님과의 싸움은 곧 사탄과 하나님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 싸움에서 하나님의 지휘관으로, 바로는 사단의 지휘관으로 각각 지휘봉을 전달받은 것입니다. 때문에 모세는 언약위에 굳게서서 이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이것때문에 모세가 죽을 뻔 했습니다. 모세의 둘째 아들이 아직 할례를 받지 않았던 것입니다. 할례는 아브라함 언약안에 있다는 증표입니다. 비로소 십보라가 아들의 양피를 베어낸 후에야 모세는 살아 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모세가 언약안에서, 그리고 언약위에 서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주는 내용입니다. 왜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 했을까 하는 질문은 이런 배경을 몰랐을 때 자주 하게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하나님은 언약을 성취하시는 분인가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언약을 파괴하려는 적대 세력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그의 능력을 행사하실른지 기대하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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